MoonNote

반응형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orm, FT)

우리가 흔히 말하는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orm, FT)이라고 하면 주파수 분석 하기위해 Time-Domain을 Frequency-Domain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그러나 푸리에 변환에서 말하는 주파수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초당 몇회 반복되는지"의 개념만 가지고 설명할 수는 없고 확장된 개념으로 공간적인 의미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일러 공식을 통해 푸리에 급수의 기본 함수를 삼각함수가 아닌 \(e^{2\pi i\theta }\)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z = cosx + isinx\)는 복소 평면에서 단위원을 말함, 아래 이미지에서는 실수에 대해 \(\varphi\)로, 허수 지수를 \(i\varphi\)로 표현)

 

오일러 공식(Euler's formula,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이를 삼각함수와의 관계로 표현해자면 아래의 수식처럼 표현이 되고 푸리에 변환에서는 일반적인 함수의 주기를 무한대로 간주하고 접근하기때문에 푸리에 변환 \(X(\xi)\)을 수식으로 표현하였을 때 무한대로 표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삼각함수와의 관계

\(\varphi\ = wt\) 대입, 푸리에 급수 참조

 

2) 푸리에 변환 \(X(\xi)\) 수식

푸리에 변환 수식(t는 시간, f는 주파수)

 

 

신호 파형 예시

개념은 어느정도 파악되었으니 한번 신호를 FT한 모습을 살펴보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정현파의 주파수 영역이 음의 영역과 양의 영역 두 군데에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형의 Amplitude가 음과 양으로 Fluctuation하고 있기 때문에 Frequency-domain에서도 음과 양의 영역에서 FT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장비들의 경우 보통 양수만 취급하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이후 포스팅에서 DFT 및 FFT를 다룰 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래의 참고 이미지를 끝으로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orm)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클릭 한번이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